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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santiago

무작정 표를 끊다-2

doogooroo 2019. 10. 10. 19:14

말 그대로 이틀정도를 산티아고에 대하여 검색하고 큰 망설임없이 항공권을 알아보고 항공권을 구매하였다. 시간은 많았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한 항공권을 빠른 시일내에 갈수 있는 항공권을 검색하였다(스카이스캐너). 금액도 저렴한거 같았고 환승시간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기간 또한 약 2개월 정도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여행할 생각으로 끊어버렸다. 물론 먼저 티켓을 끊어버리고 가족에게도 통보하였다(매정).

실제 구입한 항공권

인천에서 유럽으로 바로 가는 항공권들도 많았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나로선 김해에서 환승하여 가는것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다. 그리하여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검색하던 중 중국동방항공이 제법 저렴한 티켓이 많았다.

그리하여 8/16 17:50에 김해를 출발 상해 푸동공항을 경유하여 8/16 18:25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고(현지시간 기준 시간)

10/16  13:25 프랑스 파리를 출발하여 상해 푸동공항을 경유해 10/16 11:35 김해에 도착하는 항공권을 약 92만원에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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